레노버가 다음 주 유럽에서 열리는 IFA 기술 박람회(IFA tech tradeshow)에서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흥미로운 유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명 정보 유출자 에반 블라스(Evan Blass)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레노버는 디스플레이가 가로 모드(landscape mode)와 세로 모드(portrait mode) 사이를 회전하는 컨셉 노트북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컨셉은 ‘프로젝트 피보(Project Pivo)’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어요.
레노버의 새로운 컨셉 노트북, ‘프로젝트 피보’ 유출 소식
이번에 유출된 ‘프로젝트 피보’는 노트북 화면이 회전하여 가로와 세로 모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는 코딩 작업을 하거나 모바일 웹사이트 및 앱을 볼 때 매우 유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에반 블라스는 이 컨셉 디자인의 이미지를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혁신적인 시도, 하지만 상용화는 미지수?
레노버는 그동안 독특하고 혁신적인 노트북 컨셉을 많이 선보여 왔습니다. 예를 들어, 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북 투명 디스플레이 노트북(ThinkBook Transparent Display Laptop)이나 롤러블 디스플레이(rollable display)를 적용한 컨셉 등이 있었죠. 이러한 연구 개발(R&D) 프로젝트들은 항상 소비자 제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프로젝트 피보’ 역시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로 모드 디스플레이가 코딩이나 모바일 콘텐츠 소비에 얼마나 편리할지 상상해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기능임은 분명합니다.
IFA에서 공개될 다른 제품들은?
에반 블라스에 따르면, 레노버는 ‘프로젝트 피보’ 외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IFA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CES에서 발표되었던 2세대 게이밍 핸드헬드인 리전 고 2(Legion Go 2)와 여러 태블릿, 그리고 모토로라(Motorola) 폰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다음 주 IFA 행사에서 이 제품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향한 레노버의 끊임없는 시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