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전 CTO 미라 무라티, OpenAI 공동 창업자 존 슐만 영입?
OpenAI의 공동 창업자인 존 슐만(John Schulman)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을 떠난 후, 미라 무라티(Mira Murati)가 설립한 새로운 회사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해요.
슐만의 행선지는 어디?
포춘(Fortune)지에 따르면 슐만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어요. 무라티는 지난 9월 OpenAI를 떠난 이후 자신의 새로운 사업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 소식통은 포춘지에 무라티가 OpenAI의 슈퍼컴퓨팅 팀에서 일했던 크리스천 깁슨(Christian Gibson)을 포함해 이전 OpenAI 직원들을 추가로 영입했다고 밝혔어요.
AI 정렬에 대한 열망
챗GPT의 주요 설계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슐만은 지난 8월 OpenAI를 떠나 앤트로픽으로 이직했었죠. 그는 AI가 의도한 대로 작동하도록 보장하는 과학인 AI 정렬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기술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어요.
1억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
무라티는 지난 10월, 자신의 회사를 위해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무라티와 슐만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