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쟁’, Max에서 만나요!
새로운 ‘반지의 제왕'(Lord of the Rings) 미디어를 기다리셨다면, ‘로히림의 전쟁'(War of the Rohirrim)이 갈증을 해소해 줄지도 모릅니다. 극장 개봉 후 두 달 만에, 드디어 2월 28일 금요일에 Max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Max 선공개
보도에 따르면,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3월 1일 토요일 방송 데뷔에 앞서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먼저 공개된다고 해요. 극장 개봉 당시에는 다른 작품들에 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개봉 2주 후에는 이미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었고, 최근에는 블루레이와 DVD로도 출시되었지만 큰 반향은 없었던 것 같아요. 혹시 관심은 있었지만 돈을 내고 보고 싶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로히림의 전쟁’ 줄거리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의 카미야마 켄지(Kenji Kamiyama) 감독이 연출한 ‘로히림의 전쟁’은 ‘반지의 제왕’ 영화 3부작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로한의 왕 헬름 해머핸드(Helm Hammerhand, 브라이언 콕스 분)의 딸 헤라(Héra, 가이아 와이즈 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죠. 헬름이 실수로 이웃 던랜드족의 영주를 살해하면서, 두 왕국 간의 전쟁이 발발하고, 헤라는 정혼자가 될 뻔했던 울프(Wulf, 루크 파스콸리노 분)와 맞서 싸우게 됩니다.
평가와 기대
평론가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스케일은 훌륭하지만, J.R.R. 톨킨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는 다소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해요. 하지만,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으로 재평가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른 ‘반지의 제왕’ 미디어 소식
만약 ‘로히림의 전쟁’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앞으로 더 많은 ‘반지의 제왕’ 미디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가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고, 워너 브라더스에서는 새로운 영화도 제작 중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