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의 신작 RPG 어바우드(Avowed)가 콘솔에서 60fps를 지원한다는 소식이에요. 하지만 약간의 조건이 있답니다.
Xbox Series X에서 60fps 지원
어바우드의 게임 디렉터인 캐리 파텔(Carrie Patel)은 인터뷰에서 Xbox Series X에서 최대 60fps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고성능 콘솔을 가진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PC 유저들에게도 좋은 소식일 것 같아요.
Xbox Series S에서는 30fps로 제한
아쉽게도 Xbox Series S에서는 30fps로 제한될 예정이라고 해요. Xbox Series X에서 60fps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비슷한 구조의 RPG인 스타필드가 출시 당시 Xbox Series X에서 30fps로 고정되었기 때문이죠.
어바우드는 어떤 게임?
어바우드는 디 아우터 월드(The Outer Worlds)나 폴아웃 뉴 베가스(Fallout New Vegas)와 같은 Obsidian에서 개발한 게임과 비슷한 판타지 RPG예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Pillars of Eternity)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에이드란 황제의 특사가 되어 더 리빙 랜드(The Living Lands)라는 위험한 지역으로 파견되어 드림스커지(Dreamscourge)라는 전염병과 싸우게 돼요.
출시일은?
어바우드는 Xbox Series X, Xbox Series S, PC로 2월 18일에 출시될 예정이에요. 프리미엄 에디션을 구매하면 5일 먼저 플레이할 수 있어서 2월 13일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