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새로운 어쌔신 크리드 소식 들고 왔어요! 유비소프트 퀘벡에서 개발 중인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가 탐험의 자유도를 확 높였다고 합니다. 기존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오픈 월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이먼 르메이-콩투아 게임 디렉터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정보를 모으고 목표를 설정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해요. 예전처럼 딱 정해진 길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훨씬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탐험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원한다면 예전처럼 친절한 안내 모드를 켤 수도 있다고 하니 걱정 마세요. 하지만 르메이-콩투아 디렉터는 직접 발견하는 즐거움이 훨씬 크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최근 게임 트렌드를 반영해서, 유저 스스로 찾아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하네요.
이번 작품의 배경은 일본인데요. 개발팀은 “발할라”나 “오디세이”처럼 맵이 너무 넓어서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해요. 특히, 일본의 랜드스케일을 최대한 정확하게 구현하려고 노력했다는군요.
성의 크기나 위치 관계 등을 실제와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서 몰입감을 높였다고 합니다. 맵 크기를 정하고, 스토리가 진행될 주요 장소들의 위치를 설정한 다음, 그 사이 공간을 채울 콘텐츠를 고민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고 하네요.
개발팀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서 “발견의 즐거움과 경이로움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대요. 멀리 보이는 풍경을 보고 직접 찾아가는 재미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일본 특유의 지형적 특성도 잘 살렸다고 하는데요. 평지와 가파른 산이 번갈아 나타나는 지형 때문에, 시야 확보가 쉽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산을 오르내리면서 주변을 탐색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르메이-콩투아 디렉터는 “정해진 공식은 없다”면서, 계속해서 테스트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밝혔어요.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고 느낄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거죠.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는 내년 3월 20일에 PS5, Xbox Series X/S, PC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어쌔신 크리드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