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로트너: 늑대인간 헌터, ‘트와일라잇’의 뒤를 잇는 TV 시리즈?
늑대인간보다 더 나은 게 뭘까요? 바로 메타 늑대인간이죠!
최근 ‘트와일라잇'(Twilight) 프랜차이즈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과거를 조용히 묻고 싶어하는 로버트 패틴슨과는 달리, 그의 동료 배우 테일러 로트너(Taylor Lautner)는 색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늑대인간 과거를 받아들이며,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해요.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야심작, ‘테일러 로트너: 늑대인간 헌터’
아마존 MGM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테일러 로트너: 늑대인간 헌터'(Taylor Lautner: Werewolf Hunter)라는 시리즈가 있다는 소식입니다. 줄거리가 정말 흥미로운데요.
“트와일라잇 마지막 영화 촬영 후, 테일러 로트너는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팬들은 추측하고, 타블로이드는 온갖 이론을 내놓았지만, 진실은 소설보다 더 기상천외합니다. 테일러는 단순히 정신 건강을 위한 휴식을 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진정한 소명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죠… 바로 테일러 로트너: 늑대인간 헌터입니다. 테일러는 자신을 연기하며, 그의 특별한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뱀파이어 추적자들의 비밀 사회에 휘말리게 됩니다. 낮에는 할리우드 배우, 밤에는 초자연적인 전사라는 이중생활을 하면서, 테일러는 엄청난 아이러니와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바로 그 존재들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죠. 세상을 구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되살리고, 사랑에 빠지는 와중에, 그는 궁극적인 질문에 직면하게 됩니다. 자신의 가장 큰 역할이 자신의 가장 큰 적이 될 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화려한 제작진
테일러 로트너와 쇼러너 데이지 가드너(‘오늘도 술 취한 내 인생'(Single Drunk Female)) 외에도, 이 프로젝트에는 ‘보잭 홀스맨'(BoJack Horseman)과 ‘언던'(Undone)을 제작한 토르난테(Tornante) 스튜디오, 그리고 매튜 베티넬리-올핀과 타일러 질렛, 즉 라디오 사일런스(‘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스크림'(Scream)) 감독들이 참여합니다.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성공 가능성은?
‘테일러 로트너: 늑대인간 헌터’는 쇼 비즈니스 풍자와 초자연적인 소동이 유쾌하게 혼합된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하나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시리즈 전체에 걸쳐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현실이 된다면, 팀 제이콥에 합류하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