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 F7 울트라 출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 탑재, 가성비 플래그십 도전

포코, 플래그십 칩을 탑재한 F7 울트라 출시!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인 포코(Poco)에서 첫 번째 “울트라(Ultra)” 폰을 선보였어요. 이름에 걸맞게 꽤 괜찮은 스펙을 자랑하는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주요 스펙 살펴보기

포코 F7 울트라(Poco F7 Ultra)는 플래그십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를 탑재했어요. 여기에 트리플 후면 카메라, 120W 유선 충전,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까지 갖췄다고 합니다. 놀라운 점은 이런 스펙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649파운드(약 83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라는 건데요. 퀄컴의 최상위 칩을 사용한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해요.

포코는 항상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브랜드였지만, F 시리즈는 플래그십 모델에 조금 더 가까워지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칩은 최대 16GB의 RAM과 512GB의 저장 공간과 함께 작동해서 성능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아요. 현재로서는 레드매직 10 프로(Redmagic 10 Pro)만이 더 저렴한 가격에 8 엘리트 칩을 제공하지만, 게이머를 위한 디자인이라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평입니다. 샤오미의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이 훨씬 부드럽고, 4번의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약속하는 점도 레드매직의 1회 업데이트 약속과 비교하면 꽤 매력적입니다.

카메라 성능은 어떨까?

F7 울트라의 후면 카메라는 f/1.6의 빠른 조리개를 가진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0만 화소 2.5배 망원 카메라, 3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셀카를 위한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빠질 수 없죠. 아직 카메라를 집중적으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몇 장 찍어본 사진들은 꽤 괜찮다고 합니다. 약간의 노이즈가 있긴 하지만, 디테일도 살아있고 다이내믹 레인지도 괜찮으며 색감도 실제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6.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는 1440p 해상도와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넉넉한 5,300mAh 배터리는 120W 유선 충전과 50W 무선 충전을 모두 지원합니다.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 덕분에 내구성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패널은 코닝 고릴라 글라스(Corning Gorilla Glass) 대신 포코 자체의 쉴드 글라스(Shield Glass)로 보호된다고 합니다.

디자인

포코의 특징대로 F7 울트라는 눈길을 사로잡는 노란색으로 출시되었어요. 좀 더 무난한 색상을 선호한다면 블랙 모델도 있습니다. 두 버전 모두 카메라 주변에 유광 디테일이 적용되어 있는데, 꽤 매력적이라는 평입니다. 8.39mm의 슬림한 두께 덕분에 포코 폰치고는 꽤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더 비싼 플래그십 모델을 따라 하려고 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다고 하네요.

F7 프로 모델도 함께 출시

F7 울트라와 함께 499파운드(약 645달러)의 F7 프로(F7 Pro)도 출시됩니다. 외관은 F7 울트라와 거의 비슷하지만, 스냅드래곤 8 3세대(Snapdragon 8 Gen 3) 칩셋을 사용했습니다. 장점은 더 큰 6,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점이지만, 90W 충전만 지원하고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카메라 성능도 다운그레이드되었는데요. 메인 카메라는 동일하지만,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000만 화소 셀카 카메라만 탑재되었고 망원 카메라는 아예 없다고 합니다. 두 모델 모두 현재 영국과 유럽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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