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첫 트레일러 공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뮤지컬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할 소식이 있어요! 지난해 개봉했던 ‘위키드: 파트 원'(Wicked: Part One)에 이어, 드디어 속편인 ‘위키드: 포 굿'(Wicked: For Good)의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답니다. 존 M. 추(Jon M. Chu) 감독이 다시 한번 오즈(Oz)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며, 엘파바(Elphaba)와 글린다(Glinda) 모두에게 변화가 찾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어요.

‘위키드: 포 굿’ 트레일러 공개 소식!

‘위키드: 파트 원’이 개봉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속편을 기다리고 있었을 텐데요. 유니버설(Universal) 스튜디오는 ‘위키드’의 극장 재개봉을 기념하는 하루짜리 특별 이벤트를 통해 ‘위키드: 포 굿’의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이 트레일러는 상징적인 뮤지컬의 2막을 스크린으로 옮겨올 예정이라고 해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포 굿’ 줄거리 미리보기

‘파트 원’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마담 모리블(Madame Morrible)과 마법사(The Wizard)에 의해 오즈 국가의 사악한 적(wicked enemy)으로 낙인찍힌 엘파바는 에메랄드 시티(Emerald City)를 떠나 글린다를 뒤로한 채 도망치게 되죠.

‘포 굿’에서는 엘파바가 마법의 그리머리(Grimmerie)를 탐구하고 도망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한편, 글린다는 친구인 엘파바를 대신해 새로운 마녀가 되면서 갈등을 겪게 된다고 해요.

  • 엘파바의 여정: 마법의 그리머리를 통한 마법 탐구와 도망자로서의 삶.
  • 글린다의 갈등: 친구를 대신해 마녀가 되면서 겪는 내면의 혼란.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의 사건들이 펼쳐지기 시작하고, 도로시(Dorothy)와 친구들의 손에 서쪽의 사악한 마녀(Wicked Witch of the West)인 엘파바가 패배하는 운명이 예고되면서, 수많은 드라마와 반전, 그리고 물론 풍성한 노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키드’의 대단원을 장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이번 ‘위키드: 포 굿’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다시 돌아옵니다.

  • 신시아 에리보(Cynthia Erivo)가 엘파바 역을,
  •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글린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조나단 베일리(Jonathan Bailey), 미셸 여(Michelle Yeoh), 제프 골드블룸(Jeff Goldblum), 마리사 보드(Marissa Bode), 이든 슬레이터(Ethan Slater)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개봉일은 언제?

‘위키드: 포 굿’은 11월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즈의 마법 세계에서 펼쳐질 엘파바와 글린다의 마지막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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