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5050 GPU, 게이밍 노트북에서 포착!
최근 엔비디아 (Nvidia)의 블랙웰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RTX 5050 GPU가 RTX 5060과 함께 게이밍 노트북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특히 HP의 빅투스 15 (Victus 15) 노트북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RTX 5050, 노트북 전용 그래픽 카드?
RTX 5050은 이전 러브레이스 (Lovelace) 세대와 마찬가지로 노트북 전용 그래픽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데스크톱 모델에 대한 언급은 아직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HP 빅투스 15 (모델명 FA2)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과 RTX 5050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유출된 정보는 언제나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만, 이번 정보는 RTX 5050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빅투스 15는 인텔 13세대 CPU를 탑재하여 블랙웰 노트북 GPU와 함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하이엔드 모델인 RTX 5090 및 RTX 5080을 탑재한 노트북은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이라고 하네요.
엔비디아의 공식 발표는 아직
RTX 5060과 RTX 5050 GPU는 엔비디아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데스크톱 PC용인지, 노트북용인지에 대한 정보도 아직은 불분명해요. 하지만 RTX 5050은 노트북 전용 GPU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RTX 5050의 히든 카드, DLSS 4
RTX 5050은 블랙웰 노트북 GPU 라인업에서 가장 낮은 티어에 속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AMD의 스트릭스 헤일로 (Strix Halo) APU는 통합 그래픽으로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에게는 DLSS 4라는 히든 카드가 있습니다. DLSS 4는 RTX 5050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DLSS 4는 향상된 슈퍼 해상도 및 멀티 프레임 생성 (MFG) 기술을 통해 이미지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프레임 속도를 높여줍니다. 물론 DLSS 4를 지원하는 PC 게임에서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해요.
RTX 5050이 1080p 해상도에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RTX 5050은 8GB의 VRAM만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현재 AAA 게임을 플레이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RTX 4000 GPU와 함께 도입된 이전 프레임 생성 기술은 고스팅 문제와 입력 지연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MFG를 통해 이러한 단점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예산이 제한적인 사용자에게는 RTX 5060 및 RTX 5050을 탑재한 HP 빅투스 15 게이밍 노트북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