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PS5로 확장한다네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드디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Age of Empires) 프랜차이즈 게임 두 개를 올해 안에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로 출시한다고 발표했어요.
실시간 전략 게임인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Age of Mythology: Retold)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디피니티브 에디션'(Age of Empires 2: Definitive Edition)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 플랫폼 전략에 따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는 곧 출시될 확장팩 ‘임모탈 필라스'(Immortal Pillars)와 함께 3월 4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해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 예약 구매 혜택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 프리미엄 에디션을 예약 구매하면 2월 27일부터 5일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임모탈 필라스’에도 접근할 수 있다고 하네요. PS5 예약 구매 보너스로는 ‘아레나 오브 더 갓'(Arena of the Gods)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축복 2가지도 제공될 예정이래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디피니티브 에디션’도 봄에 만나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올봄에 출시될 예정인데요. 기본 게임과 ‘서부의 군주들'(Lords of the West), ‘인도의 왕조'(Dynasties of India), ‘동유럽의 새벽'(Dawn of the Dukes)을 포함한 세 가지 다운로드 콘텐츠(DLC) 팩이 함께 제공된다고 해요.
이 실시간 전략 게임은 PS5 출시와 함께 새로운 확장팩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 확장팩은 “신선한 새 콘텐츠, 랭크 플레이를 위한 새로운 문명, 그리고 모든 플랫폼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것”이라고 하네요.
Xbox World’s Edge 스튜디오 대표의 말
Xbox의 월드 엣지(World’s Edge) 스튜디오 대표인 마이클 만(Michael Mann)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II: 디피니티브 에디션과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를 플레이스테이션 5로 가져와 팬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어요.
그는 또한 “모든 플랫폼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우리 프랜차이즈에 혁신적인 변화이며, 우리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전부다. 이것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에이지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강화하는 것이다.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모든 전략, 모든 제국, 모든 플레이어가 중요한 하나의 글로벌 전장을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답니다.